부장검사출신변호사 숫자 3·9가 반대로···‘39%’ 트럼프 관세 폭탄 풍자한 스와치 한정판 시계 ‘불티’
페이지 정보
작성자또또링2조회0회작성일 25-09-16 03:25
본문
제목
부장검사출신변호사 숫자 3·9가 반대로···‘39%’ 트럼프 관세 폭탄 풍자한 스와치 한정판 시계 ‘불티’
성함
또또링2
연락처
이메일주소
bvcjbkjh8678ds@naver.com
문의사항
부장검사출신변호사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풍자한 한정판 시계를 발매했다. 미국 정부는 스위스 생산품에 39%의 고율 관세를 부과해 명품 시계 브랜드 역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스와치가 지난 10일 ‘만약…관세가?’(WHAT IF…TARIFFS?)라는 이름을 붙인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숫자판에서 3과 9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는 점이다.
숫자 3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9를, 9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3을 배치해 시계를 볼 때 트럼프 정부가 스위스에 부과한 39%의 관세를 연상하도록 의도했다. 가격은 139스위스프랑(약 24만원)으로 스위스에서만 단기간 판매된다.
로이터는 스와치 대변인을 인용해 이 제품은 의도적인 풍자를 담아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제품이 얼마나 판매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스위스와 인접한 유럽연합(EU) 국가들에는 관세를 15% 적용하기로 했지만, 스위스에는 39%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관세 중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고급 시계와 명품 등을 생산하는 스위스의 수출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스와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역을 ‘스위스’로 바꾸면 해당 상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국경제발전학회(강병구 회장, 장세진 이사장)는 ‘윤진호 13대 학회장 추모 학술대회’를 오는 19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연다.
불안정 고용과 노사관계, 노동운동 분야 연구로 빈곤과 불평등 해소에 앞장선 노동경제학자 윤진호 학회장의 열정을 기리는 자리다. 대회 주제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 한국의 노동 현실과 과제’다.
